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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콘서트 "마라나타" 에 꼭! 오시라고 할수 있는 이유

♥소영♥ 2015. 3. 9. 21:57

라스트 LAST 는 블랙가스펠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3명이 한 목소리를 내는 팀입니다.

강인구, 강원구, 양진규가 하나되어 한 곡 한 곡씩 진심을 담아 주님을 찬양하며

한국CCM가운데서도 실력있는 찬양사역자로 불리워집니다.

그 오랜기간동안 찬양사역자로써의 임무를 잘 수행할수 있었던 것은 라스트 스스로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라스트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의 힘일 것입니다

 

그런 라스트가 찬양사역 7년만에 정규앨범인 "마라나타, The LAST Time" 을 내더니

이번엔 첫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스트의 첫 기획회의에 라스트와 소울브로즈(김브라이언, CCM악보나라 소영), 라스트 전 매니져였던 분까지

오랜시간 알고 있었고 함께 했던 분들이 모여서 공연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큰 그림을 그려갔습니다.

그리고 섬겨주실 콰이어와 스탭들을 공지없이 지인들을 통해 모아보기로 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게 됩니다.

 

 

 

 

라스트콘서트에 그간 알고 지냈던 소중한 분들의 응원도 이어집니다.

그리고 안산에서 첫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마라나타콘서트가 시작됩니다. 

무료로 진행된 쇼케이스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했고 멋진 에피소드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스탭 첫 모임을 백종범목사님(노리터플레이스 대표)의 헌신가운데 시작하게 됩니다.

 

 

 

 

 

 

70명이 넘는 인원이 한자리에 모였고 라스트에서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첫 만남의 생소함과 오랫만에 만난 반가움들이 교차하면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갑니다.

기획단계부터 특히 강조되었던 "예배"

익숙함보다 첫만남의 쑥쓰러움이 더 많은 가운데 콰이어와 스탭봉사로 모인 분들과

라스트와 소울브로즈가 먼저 행한 것이 바로 '예배'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 없이 아무것도 시작할수 없다는 결단이었고

콘서트를 하나의 행사로 만들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한 그 시작이

모인 이들의 기도와 찬양소리로 묶여 하나님앞에 드려졌습니다.

 

그리고 단톡방을 통한 여러 나눔들..  얼굴과 연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해야하는

모든 번거로움까지도 모인 분들의 배려속에서 담당하는 곳이 자원하는 심령으로 채워져 갑니다.

 

콘서트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분들.

교회음향백화점(위미션), 좋은 공간, LJ미니스트리, 크로스웨이미디어에서

라스트 콘서트를 위해 하나가 되셨습니다.  음향을 그리고 무대를 만들고 조명을 넣고

영상으로 예배를 담는 귀한 분들의 회의도 진행이 됩니다. 

연출은 추연철PD님이십니다.  회의를 마친후 콘서트가 있을 장천홀을 둘러보고 계십니다.

 

 

 

 

 

이제 두번째 모임과 세션연습, 콰이어연습이 중간 지점을 넘었습니다.

무대를 담당하게 되는 스탭들도 자신의 맡은 바 역활에 최선이라는 비법을 더하고 있습니다.

스탭 두번째 모임도 역시 '예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엔 메신저로 김상인목사님이 오셔서

아모스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예수님의 흔적이 있는지를 강하게 물어보십니다.

예배와 기도가운데 눈물이 흐릅니다.  기도소리가 점점 높아집니다. 

과연 마라나타!라 외치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흔적이 있는가..

콘서트로 모인 이들에게 하나님의 수술이 시작됩니다.  날선 검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있어서

잘못된 부분들을 도려냅니다.  우리를 정결하게 하신 후 쓰시려고 작정하셨음을 느낍니다.

 

 

 

우리들을 만지셨던 하나님의 날선 검이 콘서트안에서도 움직일 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모든 준비를 예배로 했기 때문에 그 일에 대해 확신이 듭니다. 

하나님의 터치의 대상이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콘서트때까지 계속해서 예배할 것입니다. 

그냥 하나의 콘서트를 보러! 오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함께 예배하시길 소망합니다.

그 날을 위해 주님과의 관계에 대해 버려야 할 부분들을 과감히 버리시고

주님이 주시는 새옷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콘서트티켓을 예매하고 계신 분들도 같이 기대하셨으면 합니다. 

콘서트에서는 오직 주님만을 위한 찬양과 몸찬양, 고백이 흘러나올 것입니다.

콘서트에서는 기뻐뛰며 주님앞에 재롱떠는 자녀의 모습으로 함께 즐거워합시다.

그 날의 기쁨을 기대하고 주님주실 칭찬을 기대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큰 웃음을 지으며

기뻐하실 그 모습을 기대하며 콘서트로 오시길 바랍니다.

 

 

   -------  소울브로즈